항상 변함없는 하나님의 평강과 평안이 함께 하시기를 기도드립니다.
안녕하십니까.

자주 가족 소식을 알리고 올려드리지 못해 죄송스런 마음입니다.
벌써 20여 년이 다가오도록 아픔을 함께 하는 일을 쉼 없이 진행에 오면서 아직까지
법인은커녕 그 흔한 사회단체로도 등록되지 못한 곳은 저희가 유일한 것 아닐까 싶습니다.

우리사회는 복지법인들만 돕는 일을 하는 것은 아닌데, 무조건 법인이 아니면 누가 인정을
바라고 하는 일도 아니데 싸잡아 이상한 시선으로 보는 아직도 미성숙한 우리를 봅니다.

오른손이 하는 일을 왼손이 모르게 하라는 성경 말씀처럼 우리 사람들은 생김새든 이념과 환경과
처해진 환경 등등 각자 다를 수 있지만 같은 공간과 시간대에 살아가는 한 가지만으로도 서로 돕고
사랑해야 하는 가장 큰 이유
중 하나라고 믿고 있습입니다. 

오늘도 신장이식수술을 마치고 새생명을 찾은 가족의 퇴원수속을 마치고 감사하며 살아가자는
다짐으로 전송하고......
고양시 명지병원에 계신 가족을 위로하고 오면서 오직 하늘에 감사하는 큰 기쁨과 한 달 후 집을
비우라는데 오갈 때 없는 가족과 본회 사정으로 쌀지원을 중단한 가족들이 생각나 많은 슬픔이 교차한
오늘입니다.

본회가 법인에 우선하지 않은 이유라면 모두 희망을 가지고 행복한 삶이 되면 존재할 필요가 없는 사회를
바라는 마음에서라면 잘못된 바램일까요.
법인이 안 돼더라도 좋으니 아픔과 어려움과 외로움이 없는 모두가 희망을 가지고 행복했으면 싶은
오늘 하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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